갈비탕의 깊은 맛을 찾아서 대전 원촌동 쌍촌본가
갈비탕의 깊은 맛을 찾아서 대전 원촌동 쌍촌본가
목차
1. 방문
주말에 아이와 함께 드라이브도 할 겸 점심을 먹으러 가고 있었다.
그런데 식당에 거의 도착할 때쯤 아이가 갑자기 잠을 자기 시작했다.
식당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이라 잠이 든 아이를 깨우기에는 낮잠 시간이 너무 적었다.
그래서 정확한 목적지는 없었지만 일단은 다시 차를 돌렸다.
정처 없이 돌아다녔는데 아이는 잠에 푹 들었는지 깨지를 않았다.
낮잠을 너무 오래 자면 안 될 것 같아 아이를 깨우기로 하고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2. 위치
식당의 이름은 쌍촌본가이다.
쌍촌본가는 원촌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촌교를 건너기전에 식당이 있다.
3. 쌍촌본가
쌍촌본가는 꽤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많은 차들이 있었고 우리 뒤로도 차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그런데도 주차장에는 많은 주차공간이 남아있었다.
식당 앞에는 네모난 모양의 작은 연못도 있다.
또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파고라도 설치되어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의자들도 많이 배치되어 있다.
식당 안에 자리가 없어 대기를 하거나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식당 건물을 찍은 사진이다.
건물에 크게 갈비탕/냉면이 쓰여있고 쌍촌본가도 크게 쓰여있다.
뒤에는 골프연습장이 있어 녹색망이 보인다.
주차를 한 이후에도 잠에서 깨지 못했던 아이를 깨워 식당으로 들어갔다.
4. 음식
식당에 들어가니 테이블이 꽤 많아 보였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자리에 앉으니 앞에 수저받침이 있었는데 메뉴가 안에 있었다.
갈비탕이 메인메뉴인 것처럼 보이고 다른 갈비탕 집처럼 냉면도 있고 불고기, 갈비찜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고기에 자신이 있는지 육사시미도 있고 육회비빔밥도 있었다.
늦은 점심이라 간단하게 갈비탕만 주문을 하였다.
반찬은 많지 않다.
배추김치, 깍두기, 오징어채 등이 나왔다.
메인메뉴 갈비탕이 나왔다.
밥은 그냥 공기밥일줄 알았는데 솥밥으로 나왔다.
솥밥에는 잡곡이 들어간 것은 아니고 흰쌀밥이었다.
5. 후식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다양한 후식이 준비되어 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기계가 있는데 따로 떨어져 있는 공간은 아니고 출입구에 있다.
식당에 들어오자마자 아이가 기계를 보고 식사를 하기 전부터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 했다.
아이스크림 기계 옆으로는 커피 기계가 놓여있다.
믹스커피 기계도 있고 원두커피 기계도 준비되어 있다.
시럽까지 준비가 되어있다.
후식 뒤로는 새들이 있었다.
원래는 식당 입구 앞에 있었는데 비가 와서 안으로 들여다 놓았다.
식당 앞에는 강아지도 한 마리가 있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한참을 쳐다보는 모습도 보였다.
6. 후기
쌍촌본가는 주차장도 크고 식당도 넓어 모임이나 가족 식사를 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후식이나 동물도 있고 크지는 않지만 조금 뛰어놀만한 공간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음식은 갈비탕만 먹어보았기 때문에 다른 음식은 어떤지 모르겠다.
그래도 반찬들은 깔끔하고 맛이 있었다.
갈비탕은 국물이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는데 다만 고기는 조금 아쉬웠다.
고기가 조금 질긴 느낌도 있었고 살이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다른 음식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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