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꿈 부자 할머니 ] 나의 꿈은 부자 할아버지

나의 꿈 부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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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책내용
•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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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목 나의 꿈 부자 할머니

저자 박지수

출판 메이트북스

발행 2023.08.15

재테크의 본질을 감동적이면서도 재밌게 전하는 경제소설

 

책내용

이 소설은 대기업에 다니며 육아를 병행하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진급에서 미끄러져 한계를 느끼고 육아휴직 중인 주인공 한지윤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부자 할머니 정여사를 통해 경제를 배워가는 스토리를 기본으로 한다. 부자 할머니는 남편 월급으로 자녀 셋을 키워내고 자산을 일으킨 인물로 지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한다. 전업주부에서 공인중개사로 성공한 황금부동산 공사장도 지윤에겐 고마운 인물이다.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단지 내 상가에 있는 부동산, 약국, 피자 집, 공원, 어린이집 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10년 후, 20년 후, 멀게는 노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미래의 나를 상상하고 꿈꾼 적이 있는가? 경제적으로 안정된 부를 일구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노년의 모습은 누구나 꿈꾸는 모습이다. 그런 노년을 위해 나는 지금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경제공부의 필요성은 알지만 바쁜 일상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조차 모르고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재밌는 소설로 경제를 배워보자. 이 책은 평범한 워킹맘인 주인공 지윤이 이웃의 부자 할머니 정여사와 대화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인생 계획을 세우는 형식의 경제소설이다. 기본적인 경제 개념부터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실전 투자법까지 모두 담고 있지만 전혀 어렵지 않은 이유는 재밌는 스토리 형식의 소설이기 때문이다.

 

감상평

나는 책을 고를 때 책 소개나 리뷰를 보지 않고, 오로지 책표지와 제목만 보고 바로 책을 펼쳐본다.

이 책 표지를 본 첫 느낌은 편하게 읽을만한 소설책이었다.

그리고 제목에 부자가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육아를 하는 주인공 한지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도 얼마 전까지 육아를 한다고 회사를 쉬었기 때문에 한지윤의 이야기에 많이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지윤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재부터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내가 부자 할아버지가 될지 그냥 할아버지가 될지가 달려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다.

주인공 한지윤이 부자 할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데 경제를 보는 눈을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실천하는지 실전에 대한 내용들을 마치 내가 할머니와 마주 앉아 얘기를 듣는 것처럼 느껴졌다.

경제라고 하면 내용이 딱딱하고 어렵기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런 것이 없이 편하게 읽을 수가 있었다.

경제를 소재로 한 책 중에 이렇게 편하게 읽은 책은 처음인 것 같다.

경제를 어렵게 생각하거나 처음으로 접하는 책으로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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