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후기음식

[대전 기네스 맛집] 흑맥주의 완벽한 공식 기네스의 맛과 멋

기네스 아일랜드

상대동 기네스 아일랜드

술을 마시고 돌아다니다가 새로 생긴 맥주집을 발견하였다.

간판에 기네스가 크게 박혀있어 한눈에 기네스를 판매하는 맥주집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기네스생맥주를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마실만한 곳이 없었다.

맥주집에서 기네스생맥주를 잘 팔지 않기도 하고 기네스생맥주가 있어도 내가 아는 맛이 아니여서 거의 먹지 않았다.

내가 아는 기네스생맥주는 서울 강남의 아이리쉬펍 더블린에서 먹었던 맥주이다.

한참을 안 갔 기때문에 최근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처음 기네스생맥주를 마셨을 때 부드럽고 쌉쌀한 맛이 이 맛이구나 했다.

처음에는 옛날 생각도 나고 일단 한번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그러고 마음에 들어 2차로 맥주를 마시거나 간단히 맥주를 마실 일이 있을 때 이곳을 찾게 되었다.

벌써 몇 번을 방문했는지 셀 수가 없다.




기네스 아일랜드 실내

기네스 아일랜드 실내

가게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가게 안에는 테이블 다섯 개가 전부이다.

그리고 안쪽으로 주방이 있다.

개인적으로 술집이 크고 시끄러운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나에게는 안성맞춤이었다.

 

기네스 아일랜드 실내

가게는 크지 않지만 벽면도 이렇게 꾸며져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잘 꾸며져있다.

작지만 필요한 것은 다 있는 듯하다.

 

기네스 네온사인

술집의 상징? 네온사인도 이렇게 붙어있다.

일단 전체적인 내부 분위기는 만족스럽다.

 

기네스 아일랜드 안주

다른 안주를 주문하지 않아도 기본 안주로 프레첼이 나온다.

프레첼은 찍은 사진이 없어 패스~~

 

먹태

먹태 안주이다.

먹태는 다른 맥주집과 다르지 않다.

그래도 땅콩과 김까지 나와 이것 하나만 시키면 맥주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반건조오징어

다른 날 먹었던 반건조 오징어이다.

반건조 오징어도 먹태와 다르지 않은 구성이다.

반건조 오징어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꿀토마토

가장 최근 먹었던 안주 꿀토마토이다.

이런 메뉴가 있는지 보지도 못했었는데 술집에 들어가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것을 보고 따라서 주문했다.

이날 나뿐만 아니라 뒤에 온 손님들도 다 이 안주를 주문하였다.

꿀토마토이지만 엄청 달 지는 않다.

나는 단것을 안 좋아하기 때문에 딱 맞았다.

 

기네스 생맥주

기네스 생맥주

맥주가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이다.

맥주를 따른지 얼마 되지 않아 거품이 올라오는 게 보인다.

 

기네스 생맥주

확실히 캔맥주와는 부드러움이 다르다.

또 맛도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그래서 최근에 맥주가 생각나면 이곳을 방문한다.

 

기네스 생맥주이다 보니 맥주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비싸다.

하지만 최근 수제 맥주 가격도 만만치 않게 비싸기 때문에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또 다양한 안주들이 있는데 몇 번 먹어본 경험으로 보면 맛없어서 못 먹는 메뉴는 없다.

2차나 3차로 즐기거나 간단히 맥주를 먹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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