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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맛집] 이원신짬뽕일번지 해물의 풍미가 가득한 짬뽕 맛집

[ 내포맛집 ] 해물의 풍미가 가득한 짬뽕 맛집 이원신짬뽕일번지

방문

늘 같은 레퍼토리이다.
오늘은 홍성에 갈 일이 생겼다.
홍성 중에서도 내포 신도시를 방문했다.
내포 신도시를 가끔 가보면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사람이 몰리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하였다.
오늘은 전날 술은 안 마셨지만 짬뽕을 먹으러 갔다.

위치

이원신짬뽕일번지는 상가들이 몰려있는 상업지역이 아니라 그 옆에 단독주택용지에 위치하고 있다.
빌라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 이곳에는 이원신짬뽕일번지 말고도 다른 식당이나 카페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빌라들이 많은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주차장이 마땅치 않다.
골목에 주차할 곳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없다면 주차할 만한 자리를 찾아야 한다.

이원신짬뽕일번지

내포맛집 이원신짬뽕일번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원신짬뽕일번지의 전경이다.
위에서 말한 대로 단독주택용지에 있는 빌라의 1층에 식당이 있다.
네비를 따라와 지나칠 일은 없겠지만 간판이 크지 않아 처음 방문하면 어디인지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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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실내로 들어왔다.
그래도 점심시간을 피해 일찍 온다고 했는데 식당 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다.
잘못하면 자리가 없어 대기를 할뻔했지만 다행히 주방 바로 앞에 자리가 있었다.
주방은 반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위에는 수정방, 공부가주 같은 고량주도 있었고 처음 보는 고량주들도 많이 진열이 되어있었다.
술병을 보니 요리를 주문해 고량주를 한잔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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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사람이 많아 찍지 못했지만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찍었다.
식당 이름이 이원신짬뽕일번지로 짬뽕전문점처럼 보였지만 메뉴판을 보니 짜장부터 시작하여 각종 요리들도 있었다.
메뉴판을 보면 짬뽕전문점이라기보다 일반 중국집과 다르지 않았다.

짬뽕

짬뽕 일번지라는 이름이 붙어있어 짬뽕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메뉴를 보니 짬뽕도 종류가 여러 가지였다.
기본 짬뽕부터 볶음짬뽕, 마라 짬뽕, 굴짬뽕, 차돌 짬뽕, 신해물짬뽕까지 짬뽕 종류도 5개가 넘는다.
같이 온 동료가 신해물짬뽕을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하여 추천에 따라 신해물짬뽕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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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의 기본 반찬 단무지와 양파가 나왔다.
김치는 안주는 중국집도 많은데 김치까지 반찬으로 나왔다.

내포맛집 이원신짬뽕일번지 신해물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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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바쁜 점심시간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사람
예약을 하고 찾아온 사람
식사를 하러 찾아온 사람
서빙을 하는 종업원까지
많은 사람들이 식당에 있었다.

신해물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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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했지만 금방 짬뽕이 나왔다.
해물짬뽕이라고 해도 ‘홍합, 조개, 오징어 같은 해산물만 더 들어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은 틀렸다.
사진처럼 많은 양의 해산물들이 짬뽕에 들어가 있엇다.
홍합, 오징어와 같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해산물도 많았지만 낙지? 와 전복까지 짬뽕에 들어가 있었다.

마무리

가게 이름부터 신(辛) 짬뽕이여서 매운 짬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짬뽕은 나에게 전혀 맵지 않았다.
매운 짬뽕을 기대했던 나로서는 조금 실망이었다.

그리고 해물짬뽕에 해물은 많이 들어있어 그런지 아니면 국물이 원래 그런 건지 약간 싱거운 느낌이었다.
가격도 14,000원으로 싼 가격이 아니었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그리 맛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게다가 해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다른 테이블의 손님 중에 신해물짬뽕을 시키는 테이블이 없었다.
이때부터 잘못 주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해물짬뽕의 맛은 다른 중국집의 짬뽕의 맛과 큰 차이는 없었다.
가격에 비해 또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그렇지만 다른 테이블에 나가는 음식들을 보면서 ‘오히려 일반 짬뽕이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신해물짬뽕 대신 탕수육에 짬뽕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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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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